청주시 흥덕구, 4월 3일까지

청주시 흥덕구가 영농기를 맞아 양수장비 일제점검에 나섰다.

흥덕구는 최근 이상기후로 농업재해가 빈번하고, 영농기 가뭄이 우려되고 있어 농번기 강수량 부족에 적극 대비키 위해 양수장비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4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점검은 장비 성능 위주로 진행하고, 점검결과 수리가 필요한 시설·장비는 영농에 지장 없도록 4월 초까지 보수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 영농기 가뭄발생 때 구가 보유한 양수기를 지원키로 했다.

문의=청주 흥덕구 경제교통과(043-200-8374).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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