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꽃 축제 성료
세계 1속 1종의 희귀식물인 미선나무 꽃들이 수많은 도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30일 괴산군 칠성면 태성리 일원에서 열린 6회 미선나무 꽃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회원들이 수년 간 직접 키운 분화, 화분 등 3만여 점의 화려한 미선나무와 전시품들이 진한 향과 아름다운 색상을 연출하며 관람객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또한 3m 정도로 자란 미선나무로 길을 만든 포토존은 가족과 연인, 사진작가들의 기념촬영장소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미선’ 이름 방문객과 3대 가족을 최고 주인공으로 변모시키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괴산군은 미선나무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명품 지역브랜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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