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 내수농협(조합장 민병천)은 청원군 북이면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조합원 농가 3곳을 방문해 영농자재 교환권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민병천 조합장은 최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사육중인 오리 2만수를 매몰처리 해 막대한 경제·정신적인 손실로 지속적인 영농의 어려움을 안고있는 조합원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리고 이사회의 의결을 얻어 성금 전달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박재남>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