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충주시 2선거구 새누리당 이언구(59겭瑩? 예비후보가 3일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같은 선거구에서 공천경쟁을 벌이던 김우열 에비후보가 2일 돌연 사퇴함에 따라 이날 오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출마를 선언, “ 시민을 위해 할 말은 꼭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8대 도의원에 이어 지난 선거에서 재선에 실패한 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도의원이 된다면 성실과 근면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충주에서 초.중.고를 나온 뒤 강동대를 졸업한 지역 토박이로 8대 도의원시절 도의회 건설문화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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