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68·사진) 홍성군수가 7일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군수는 이날 "선거에서 중립을 지켜야 할 공무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공명정대하게 선거운동에 전념하려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며 "주민과 격의 없는 만남을 통해 지역발전에 대한 고견을 청취하고 재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살아온 만큼 지난 4년간 한땀 한땀 수놓은 지역발전 구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시길 바란다"며 "행동하는 실천의 리더십을 통해 앞으로도 항상 군민의 곁에 있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앞으로 류순구 부군수가 군수권한대행을 맡아 홍성 군정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