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사범 등 130건·28명 검거

보령/장영선 = 보령경찰서(서장 신주현) 형사2팀이 2014년 충남 도내 강·절도,장물범 검거 누적평가 결과 2월에 이어 1분기까지 선정됐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일선 형사의 사기진작 및 현장 검거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15개 경찰서 형사팀의 강·절도, 장물범 검거 활동을 평가해 최고 형사팀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보령서 형사2팀은 홍성군 홍성읍 오관리 모처에서 보령, 홍성, 예산, 청양 등 도내 시골 마을회관에 침입하여 수십 회에 걸쳐 1천여만원 상당의 대형TV, 컴퓨터 등 가전제품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A씨 등 3명을 검거하는 등 1~3월까지 3개월간 강·절도 사범 총 130, 28명을 검거했다.

보령경찰서장은형사팀이 직접 피해지역 마을회관을 방문해 압수한 대형TV, 컴퓨터 등을 피해자들에게 돌려주고 치안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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