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세복(52) 영동군수 예비후보가 8일 노인 교통비 지원 및 희망택시 운영 등 6대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70세 이상 주민의 관내 농어촌버스 요금 무료화, 영동·보은·옥천군의 인재양성을 위한 3군학사 건립, 경로당 전담 주치의제 운영 등을 약속했다.
또 대중교통이 없는 오지 주민들을 위한 ‘100원 희망택시’ 도입, 20∼30대 전업주부 무료검진,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공약했다.
박세복 예비 후보는 “이번 선거의 슬로건인 ‘유쾌·상쾌·통쾌한 영동 건설’을 위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2006년 영동군의회에 진출해 전반기 의장을 지낸 그는 지난 1일 새누리당 영동군수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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