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인성·인재교육 다룬 프로그램 운영

보은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영재교육원 개강식이 9일 삼산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올해 교육원 초·중등 합격자 120명과 학부모, 학교관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원 입학허가서 수여와, 영재강사 위촉장이 전달됐다.

이어 영재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한 설명회 자리가 마련돼 영재교육 방향과 올바른 인재 양성방법 등을 알려주는 등 유익한 시간이 됐다.

보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12일부터 수업이 시작되며 전문교육을 받은 영재지도교사의 창의인성, 인재교육을 집중적으로 다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초등은 삼산초와 동광초, 중등은 보은중에서 진행된다.

김흥렬 교육장은 “글로벌 사회 선도를 위해 창의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적용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보은/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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