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귀농투어… 선후배 네트워크로 정착 논의

홍성군이 8일과 9일 양 일간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올 들어 첫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천안연암대학 도시민농업창업과정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과 9일 양 일간 전국 최대 친환경단지가 있는 홍동면과 장곡면 일원에서 귀농·귀촌 현장을 견학했다.

귀농투어 참석자들은 밝맑도서관, 풀무생협 등 홍성의 다양한 농촌네트워크를 견학하고, 장곡면의 협동조합 ·을 들러 젊은 귀농·귀촌자들이 꾸려가고 있는 시골살이 현장을 둘러봤다.

또 농업기술센터의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정착 사례 등을 소개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미래 구상을 위한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귀농투어에서는 홍성군귀농지원연구회원들이 동행하면서 귀농·귀촌 현장을 직접 소개해 홍성군 귀농의 최대 강점인 활발한 선후배간 네트워크를 가동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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