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구 홍성군수 권한대행… ‘일하는 방식 개선’ 강조

 


 

류순구 홍성군(사진) 군수 권한대행이 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2일 홍성군 부군수로 부임한 류순구 군수 권한대행은 7일 김석환 군수가 6·4지방선거에서 군수 재선 도전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함에 따라 군수 권한대행의 중책을 맡아 수행 중에 취임 100일을 맞았다.

류 군수 권한대행은 2월 초까지 읍·면과 사업소 순방을 마무리했고 이후 용봉산자연휴양림, 만해·백야 생가, 옥암지구를 비롯한 주요 도시계획 및 개발 현장, 주요 복지시설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소통에 방점을 둔 의욕적인 활동을 펴 왔다.

업무분석을 통한 불필요, 중복부분 제거 개선 온라인 전자 시스템을 활용한 신속한 업무 추진 부서 간 칸막이 제거 및 업무공유·협조 강화 등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중앙정부 시책에 맞춘 업무추진을 주문하는 등 군정에 활력을 더하는데 주력해 왔다.

류 군수 권한대행은 민선5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지방선거 대비 선거에서의 엄정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을 강조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