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소에 도배·노후시설 교체

예산군이 고령화시대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으로 군내 경로당 개보수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편익증진과 복지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들어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공간에서 벗어나 건강프로그램 진행 장소에다 평생학습이 이뤄지는 배움터로 활용되는 다양한 문화활동이 펼쳐지는 노인복지의 중심이 되고 있다.

군은 농촌인구 고령화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늘면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건축된 지 24년이 지난 신양면 차동리 경로당을 6000만원을 들여 신축했다.

그리고 상반기중 예산읍 석양리 경로당 등 40개소에 15680만원을 투입해 도배, 장판, 옥상방수 등 노후된 시설을 새것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4000여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보수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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