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 학교에 1만여권 도서·진로체험교육 지원협약

 
미래엔 서해에너지(대표 김영진)는 향후 5년간 예산군내 24개 초등학교에 1만여권의 도서를 기증키로 10일 예산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었다.

김 대표는 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책읽는 학교와 소외지역 학생들에 대한 나눔의 교육기회 확대에 공감하고 교육기부를 하게 된 것.

또한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진로체험교육과 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기타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앞으로 연차별로 5개교를 선정해 1개교당 300만원 상당의 도서가 관내 초등학교에 모두 지원된다.

기부된 도서는 동화부터 고전까지 전 학년이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책들로 학생들에게 정서함양과 꿈을 키워 주는 길잡이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진상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의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학생들의 꿈과 끼가 자라나는 우수교육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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