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당진시장이 8일 당진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로 등록하고 선거준비에 들어간 가운데 10일 후보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예비후보는 4년동안 앞만 보고 달려 이룩한 성과에 자신감을 얻었으며 검증은 끝났다고 본다며 그동안 뿌린 씨앗이 열매를 맺도록 영양제를 주어 반드시 50만 자족 글로벌 해양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다른 예비후보와 차별성에 대해 정직과 청렴 전문성에 흠결이 없고 언론 학계 시민이 인정한 초대시장이라는 점을 자부한다며 40년간의 중앙 지방행정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삼아 시가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고 덧붙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50만 자족특례도시 1인당 GNP 5만불 당진시대를 앞당기고 세계속의 명풍 당진을 만들며 당진항이 부산항 다음 2위의 국제무역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환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당진시 중앙2로 가원예식장 맞은편 엘림빌딩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선거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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