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현 부여군수가 11일 부여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부여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 5기 지역경제 활성화,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 등 신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며 “인구감소 및 지역상권, 금강변 활용대책 등 앞으로 직면한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며 새로운 부여발전의 청사진을 제시 했다.
이 후보는 특히, 백제문화단지와 부여 시가지 연결망 구축,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전략적 재정 배분, 보존과 개발이 공존하는 고도보존 사업, 중부권 최대 테마파크 유치, 부여~평택 고속도로 조기 착공, 남공주 KTX 연계망 구축 등을 부여발전의 청사진으로 제시하고 이를 강력 추진 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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