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영어교육 사업 등 논의


15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한 남호주교육청 대표단이 김대성(왼쪽 네 번째)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호주교육청 대표단이 15일 충북도교육청을 찾았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남호주교육청 국제교류 담당자 데럴 카터씨 등 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김대성 교육감 권한대행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21월 남호주교육청과 초등학생 영어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이날 올해 호주현지연수 프로그램 등 두 기관의 협력체제 구축과 초등학생 영어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들은 18일까지 청원초 등 4개 교육기관을 방문해 충북의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호주교육청은 2011년부터 청원지역 초·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3주간의 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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