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덕산면 지역 주민의 복지 요람이 될 종합복지센터가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덕산면 신평리 일대에 지상 4층에 연면적 1062규모로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민상담소, 새마을지도자사무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작은 도서관 등을 갖춘다.

군은 지난해 3월 착공한 종합복지센터가 다음달이면 문을 열어 지역민들이 바라던 문화와 휴식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용섭 건설교통과장은 센터가 개관하면 주민의 복지향상과 새로운 문화공간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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