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장인철 = 서산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8.1% 상승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30만36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친 결과, 90.1%인 27만 3583필지가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올랐다.

가격이 떨어진 필지는 1만7844필지(5.9%)였고, 나머지 1만2201필지(4%)는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거나 올해 처음 조사된 필지로 나타났다.

동문동 928-1번지(번화1로 4거리)가 ㎡당 365만원으로 최고지가를, 인지면 차리 658-4(도로)가 445원으로 최저지가를 보였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토지소유자등을 대상으로 열람과 의견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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