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영인농협에서 생산한 아산 맑은쌀을 조합장등 농협관계자와 아산시 관계자등 10여명이 참가해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박람회 참가단은 수광현대농업시범구 벤치마킹과 수광 국제야채과학기술박람회 견학, 아산맑은쌀 시식회를 통해 아산맑은쌀의 대 중국수출을 대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해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웨이팡시가 체결한 우호협력 협정체결과 영인농협과 수광야채그룹간 자매결연 체결에 근거한 것으로 민간부문의 교류확대를 통해 상호이익을 증대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중 아산맑은쌀 시식회를 개최해 아산맑은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FTA 협정체결로 쌀 수출길이 열릴 경우 아산맑은쌀의 안정적인 수출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참가한다”고 말했다.
수광시는 중국 채소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중국 내 채소 소비량의 30%를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4월 국제야채과학기술박람회가 개최될 만큼 채소 재배가 발달한 지역이다. <아산/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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