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청원군 지식정보센터(센터장 정정훈)가 도서 연체자들의 반납을 독려하고 나섰다.

‘도서연체자, 도서관과 다시 친해지기’를 주제로 행사를 마련해 장기 연체자의 도서 반납을 유도하고 독서진흥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센터는 지난 1일부터 오송도서관, 목령도서관, 옥산도서관, 내수 작은도서관 등에 공고문을 부착하고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도서반납을 홍보하고 있다.

10일부터는 도서관별 도서 연체자들을 대상으로 우편과 문자발송, 전화독촉, 방문 등으로 도서의 조기 반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연체 도서를 반납할 경우 대출정지 제한을 받지 않고 반납 시 곧바로 대출정지 해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청원/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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