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단체 지역 농·특산물 판매·홍보 등 활성화

서천/박유화 = 서천군이 국립생태원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주말 서래장터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서천군과 국립생태원은 생태환경과 지역을 살리는 우리고장 로컬푸드 서래장터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의 농·특산물 장터를 운영해 왔다. 서래장터(연합회장 구칠완) 참여 단체는 서천군친환경연합회, 마서동네장터, 서천군특산품협회, 서천군 귀농인 협의회 등 4개 단체다.

참여단체는 농·특산물의 품질관리를 위해 생산농가와 협회 간 품질관리협약과 서래장터운영 규약을 명문화하고, 지속가능한 판매와 홍보가 이루어지도록 운영되고 있다.

군은 많은 관광객이 국립생태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따라 국립생태원의 협조를 통해 생산품목을 다양화하고, 가공상품 등을 통해 서래장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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