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애도 속 차분하게 진행


공주/류석만 = 한명덕(61·사진) 공주시의원(무소속·다선거구)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2시 유구읍 석남리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는 뜻에서 엄숙한 가운데 조촐하고 차분하게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정관계 인사들을 비롯해 지지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한 예비후보의 화려한 인맥을 과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시민 여러분의 관심어린 사랑으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뛰고 또 뛰었다. 제가 꿈꾸는 지역 발전상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실현하기 위해 또다시 진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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