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7일 작가와의 만남행사 등

단양다누리도서관은 세계 책의 날주간을 맞아 오는 23~27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세상과의 평생소통, 미래와의 설레는 동행이란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23일에는 지역사회와 지식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도서기증행사와 인문학 함께 읽기 캠페인’, ‘예쁜 꽃책갈피 만들기체험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버구연동화를 공연할 예정이다.

26일에는 검정고무신의 인기 만화작가 이우영씨를 초청해 만화를 통해 배우는 창의적 독서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행사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군은 사씨남정기’, ‘길로 길로 걷다가등 우수 문학작품에 대한 원화를 액자형으로 전시해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고 과월호 잡지 나눔행사도 연다.

군 관계자는 세계 책의 날 주간을 맞이해 독서진흥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대출도서를 반납할 경우 장기연체자에 대한 구제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독서주간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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