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청주시가 호스피스 자원봉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꽃동네대의 협약에 따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619일부터 718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꽃동네회관에서 주 2(·금요일) 진행된다. 560시간 과정으로 전액 무료 수강할 수 있다.

호스피스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과 고졸 이상 미취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13일까지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호스피스 개요 강의를 시작으로 말기암 환자의 통증 자연요법, 증상, 대응책, 통증조절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임종 환자의 심리적 이해와 보살핌 등을 교육한다.

앞서 지난해 양성과정에는 33명의 신청자 중 32명이 수료, 18명이 취업했다.

문의=청주시 일자리창출과(043-200-2357)·꽃동네대 산학협력단(043-270-0132).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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