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과 양광익(47·사진)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4년판에 등재됐다.
양 교수는 주말 수면보충과 고혈압의 관계’, ‘수면의 질과 어지럼증 및 근막통증증후군과의 관련성’, ‘수면제 장기복용의 문제점’, ‘폐쇄수면무호흡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등 다양한 연구와 성과를 통해 국내 수면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16개월간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수면장애센터에서 교환교수로 활동하며 각종 수면질환들을 연구해왔다. 국내에서도 수면관련 국가학술연구사업에도 적극 참하는 등 국민 수면건강 증진에도 많은 힘을 보태왔다.
현재 수면의학 전문가. 현재 대한수면연구학회 국제이사 겸 편집부위원장, 대한수면학회 학술위원과 정도관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매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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