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음성 삼성농협(조합장 조남선)이 최근 셀프주유소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삼성농협 주요소는 7억원 가까운 예산이 투입돼 삼성면에 대지 1000(300)에 건평 217(66) 규모로 지어졌다.

삼성농협 주유소는 40의 저유시설 능력을 갖추고 최신식 복식 주유기 3대와 고속주유기 1, 양문형 자동세차기 등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조남선 조합장은 정품의 질 좋은 기름을 공급할 수 있는 셀프주유소가 본격 가동되면서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실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협은 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남>


<음성 삼성농협 클린주유소 준공식에서 조남선(오른쪽 세 번째) 삼성농협조합장과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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