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여 페이지 하드커버 형태

진천/한종수 기자 = '사진으로 본 생거진천의 발자취'란 제목의 화보집이 발간됐다.

진천군이 발간한 이 화보집에는 1960년대부터 연도별 사진자료들이 자세히 수록됐으며 약 210페이지 분량의 하드커버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1900년대 진천읍 시가지 전경과 희귀사진들이 수록돼 가치를 더하고 있다.

군은 이번 화보집 제작으로 군 관련 사진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선별하고 보존해 생거진천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홍보하고 각종 군정 관련 책자 발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오래된 아날로그 필름 현상 사진의 산화에 따른 훼손 우려를 방지함으로써 생거진천의 역사상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혁헌 홍보팀장은"화보집 발간은 지역의 역동적인 발전상을 홍보하고 역사성을 확립하는데 의미가 있는 작업 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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