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서장 이시준)는 심야시간 금은방, 식당 등을 침입 후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절도 혐의자 A(·16)10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 A씨와 이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지난 421일 새벽 1시께 L(65)가 운영하는 부여군 소재 금은방 셔터 잠금장치를 커터기로 절단하고 침입해 금반지 등 31점 시가 5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331~421까지 부여 · 보령 · 논산에서 식당, 마트, 노래방, 복권방 등에서 모두 30회에 걸쳐 시가 210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
A씨는 모두 27회에 걸쳐 절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피의자들은 5-6회 가담 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여/박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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