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15·16길 지정
시는 “불당15길∼16길은 75개 점포 중 20개 점포가 카페와 관련된 업종이 입주해 있어 특화거리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문화카페거리 주변에는 KTX역사,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위치해 문화컨텐츠 생산과 마케팅을 통한 활성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특화거리는 일정구역안에 10개 이상의 점포가 일정상품이나 일정분야 상품을 다양화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게 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성정동 683-12일원 가구웨딩거리 △성황동92-9일원 휴대폰 거리 △쌍용동 364일원 쌍용패션거리 △다가동 370일원 공구상가 거리 △병천면 병천순대거리 등 5곳을 특화거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최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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