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세월호 침몰사고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되살리기 위해 매주 금요일을 외식하는 날로 지정·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날 청사의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해 500여명의 공직자가 시내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하고, 가족 외식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또 군내 기관·단체 등으로 확산시켜 파급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옥천/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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