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봄철 갈수기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벌인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16일까지 금강 수계를 중심으로 하루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을 투입해 샘표식품영동공장, 매일유업영동공장 등 폐수배출업소 80여개 사업장에 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환경오염방지시설의 정상 가동 및 무허가 배출시설의 설치 여부, 방지시설을 거치지 아니하고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의 설치 등이다. <영동/박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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