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청년대회 행사 지원

당진시는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아시아 천주교 청년대회 기간 당진을 방문하는 외신기자와 외국인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통·번역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모두 50명으로 8월 15일 솔뫼성지 일원에서 열리는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 행사를 지원하게 되며 대상 외국어는 영어(필리핀 싱가폴 인도 네팔 파키스탄 등), 베트남어, 태국어(태국 라오스), 중국어(중국 홍콩 마카오 타이완), 몽골어, 크메르어(캄보디아), 미얀마어, 말레이어, 테툼어(동티모르), 바하사어(인도네시아), 일본어 등 9개 국어이다.

신청기간은 6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당진시청 기획예산담당관에 제출하면 1차 서류심사 2차 신청자 인터뷰 심사로 선발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대회 종료 후에도 행사에 참여한 통·번역자 중에서 우수한 자를 선발, 통역 길라잡이로 위촉하고 기관·단체 경제통상 투자유치 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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