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관내에서 물가안정에 앞장서고 있는 착한 가격업소 17개소를 지정하고 이용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착한업소는 식당 목욕탕 미용실 등 모두 17개 업소로 점심시간 대 음식을 할인해 주거나 특정 시설은 물론 서비스를 저렴하게 하고 있다.

시는 착한업소 선정을 가격 위생 청결 서비스 공공성 등 5가지 기준으로 가점 가격이 동일업종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고 최근 1년간 가격을 인하 하거나 동결한 업소 주방 객실 등의 청결도 서비스 정도 옥외가격표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표창여부 지역사회 봉사 활동 여부 특정계층 할인이나 세대할인 여부 등을 기준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해 오고 있다.

착한업소로 선정되면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천서 발급 컨설팅 우대, 은행 금리 0.25%~0.5% 범위 내 감면, 신용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 재단 보증수수료 0.2% 감면, 국세청 모범납세자 선정 우대, 쓰레기봉투 지원 모범업소 표찰 부착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당진/홍여선>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