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8일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민관협업형 규제개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정송 부군수와 한일욱 청양군기업인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관련 실·과장 등 공무원과 변호사, 교수, 여성단체장, 장애인, 기업인, 음식협회장 등 민간위원을 더해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임기 2년 동안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를 중심으로 기존 규제 심사 및 정비 규제 등록공표 규제 신설강화에 대한 심사 등 자치법규를 심의하고 불합리한 경제생활 규제 사례를 발굴, 규제개혁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의 전파 역할을 하게 된다.
<청양/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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