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포장·수로관 설치 등 전체 공정 80% 진행
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올 연초부터 계획수립과 실시설계를 조기에 완료하고 농번기 이전에 모든 지구에 대한 사업을 발주해 현재 도로포장, 수로관 설치 등의 사업이 계획대로 착착 이뤄지고 있어 공기 내 완공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개선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위해 청양군은 올해 화성면 일원에 11억원을 들여 도로개설과 농수로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모두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이 마무리 되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양/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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