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계획·환경정비 등 점검

당진시는 8월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이 예정된 상황에서 행사 준비를 위해 관련부서를 비롯해 솔뫼성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자문단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행사계획 등 전반적인 분야 점검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를 위해 자문단인 김석수(국제친선클럽회장)국제행사 전문가 박영미 (프리랜서)축제행사 전문가 이동우(태하엔지니어링 대표)도시디자인 전문가 박화정 디자이너 화훼분야 전문가 윤재흥 CNF화훼생산자 조합 대표 등은 부서별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각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동수단으로 헬기 이용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에 따른 교통대책과 주변 환경정비 방안과 각 부서는 교황 방문지 인프라 구축 및 관광화 방안 참가자 및 외신기자 통.번역지원 프레스 센터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등에 대한 준비상황에 대한 문제 해결도 내놓았다.

특히 조이현 시장 권한대행은 국제적인 행사이고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인 만큼 관련부서는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끈끈한 협조체제를 유지 한국 천주교의 수도인 당진이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주교 아시아 청년대회는 23개국 4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당진 솔뫼성지에서는 813일 아시아 청년대회 개막미사가 열리고 14일에는 한국 청년대회가 15일에는 교황과 젊은이의 만남 두드림축제 등이 열릴 예정 이며 5만명 이상의 신자와 관광객이 당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 된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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