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자원봉사센터 봉사단원들이 10일 대흥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센터의 식구가 된 봉사단은 희망이 아름다운 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를 찾아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봉사에 나선 배경은 지난 3월 충남도와 충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희망가()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
이날 ()영진코어켐의 가온누리봉사단원 10여명은 나홀로 어르신을 위해 도배, 장판, 화장실 타일작업 등 집수리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송희 센터장은 군내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가도록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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