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규진(제천)씨의 작품 ‘환희’가 10회 충북사진대전람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충청북도지회(회장 김경호)는 12일 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강규진(제천)씨의 ‘환희(사진)’, 우수상에 박은숙(충주)씨의 ‘대지의 패턴’·이광주(충주)씨의 ‘꾀꼬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60여명의 중견사진작가들이 출품한 초대·추천작가전의 초대작가상에는 장광동(청주)씨의 ‘2014 갑오년’이, 추천작가상에는 김철수(청주)씨의 ‘괴산 왕소나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사진대전람회 전시는 오는 6월 22~28일 청주예술의전당 소1·2전시실에서,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재옥>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충청북도지사상) 강규진(제천) ‘환희’ ▷우수상(충북교육감상) 박은숙(충주) ‘대지의 패턴’, ▷우수상(충북예총회장상) 이광중(충주) ‘꾀꼬리’

▷특선(대회장상) 김영수(청주) ‘태풍’, 김준호(대전) ‘사진수업’, 전세식(청원) ‘주물공정’, 송제돈(대전) ‘비밀의 문’

▷입선(대회장상) 강규진(제천) ‘삼일절’, 강사숙(청주) ‘다랑이논 아이들’, 강희배(진천) ‘뻥뛰기’, 구미정(청주) ‘어제와 오늘’, 김동형(충주) ‘어로작업’, 김미희(청주) ‘가을의 고독’, 김예경(청원) ‘상념’, 김응균(청주) ‘독도는 우리땅’, 김준호(대전) ‘도전’, 김진호(제천) ‘오월의 여인’, 노재인(청주) ‘여심’, 류정현(옥천) ‘자연사랑 늪지보호’, 류정현(옥천) ‘어망보수작업’, 희종(청주) ‘잃어버린 시간’, 박원섭(제천) ‘집중’, 박은숙(충주) ‘아르시안의 사냥꾼’, 박은영(청주) ‘사진놀이’, 박종호(제천) ‘사랑’, 박종호(제천) ‘다비식’, 송경호(제천) ‘회상’, 송제돈(대전) ‘비눗방울 놀이’, 신명현(청주) ‘비애’, 이기선(청주) ‘고추밭’, 이복석(괴산) ‘옥정호의 아침’, 이정임(괴산) ‘가을이야기’, 이춘우(충주) ‘혼을 담은 장인’, 전세식(청원) ‘독립만세’, 정순남(청주) ‘작업’, 조영민(제천) ‘굴 따는 노인’, 한상훈(청주) ‘겨울 이야기’, 한현석(청원) ‘관심’, 홍성철(충주) ‘다급함의 여유’, 홍성철(충주) ‘양들의 길’

▷초대작가상 장광동(청주) ‘2014년 갑오년’ ▷추천작가상 김철수(청주) ‘괴산 왕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