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대회 발대식 갖고 단체줄넘기 등 체력증진 나서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허윤) 학생들이 자신의 존재가치를 소중히 하고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갖기 위해 기네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학교는 2014학년도 교육과정 역점사업으로 건강한 체력, 꿈꾸는 열정 2014 무한 기네스 대회발대식을 갖고 기록 세우기에 나섰다.
13일 풋살장과 농구장에서 단체줄넘기 22개팀, 개인줄넘기 54, 윗몸일으키기 44, 축구공멀리차기 74명 등 모두 326명이 도전한 것. 전교생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참가자 모두 최고의 기록을 위해 열정적인 도전정신에 몰입했다.
그 결과 단체줄넘기는 2학년 1반 전기제어과 뛰어보자 폴짝팀이 120개의 기록을 올렸으며, 개인줄넘기는 2학년 2반 정보통신과 이정재 학생이 이단뛰기 218개의 기록을 세웠다.
한 교사는 이날 462명의 전교생과 47명의 교직원들은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의기소침하던 마음을 바꿔 도전정신에 입각한 혼연일체로 모처럼 밝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예산/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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