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을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시행 하는 충주시 주차장 조례일부개정안이 충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돼 공포됨에 따라 61일부터 무료개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요일을 비롯한 법정공휴일에는 공영주차장의 요금을 징수하지 않으며, 5일장이 서는 충의공영주차장 57면과 교현천공영주차장 65면이 전면 무료 개방된다.

시는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으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재래시장과 인근 상가 이용객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충주/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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