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6월부터 학부모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 원생들의 건강관리 급식관리 위생관리 안전관리 실태 등 4개 영역 13개 항목을 직접 점검 하는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에는 김윤경 엄윤정 노영호씨 등 관련 전문가 3명과 양선화씨를 포함 5명의 학부모들로 구성되어 2015610일까지 매월 12개소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점검표에 의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건강관리 영역에는 영유아 예방접종 여부 응급조치체계 정기건강검진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급식관리 영역에는 식단 및 조리 실태 식재료 관리와 영양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부모들이 직접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 점검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홍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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