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후보홍보물 법적 대응
박 후보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장 후보가 서구민의 삶의 질 만족도가 인근 유성구에 비해 현격히 떨어지는 것처럼 예비홍보물에 게재한 것은 사실을 호도한 것” 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측은 “장 후보의 예비홍보물에 인용한 자료에 따르더라도 오히려 행복도, 주민생활 만족도, 문화활동, 이웃관계 만족도, 쇼핑여건, 공원·여가시설 만족도 등 삶의 질 평가 6개 분야에서 서구가 5개 구청 중 가장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며 “주로 주거, 치안, 교육 등 사회적 여건분야에서 신개발도심으로 유성구가 높게 평가될 수밖에 없는 분야만 빼내서 게재한 행위는 삶의 가치 최고 도시 서구건설을 공약으로 내건 상대후보를 비방하기 위한 악의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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