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새누리당 당진시장 후보는
민선 6기가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서 17만 당진시민들의 화합이 있어야 위대한 당진시를 만들 수 있다이제 1%의 흠결을 탓하기 이전에 1%의 가능성만 있어도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는 의지로 이번 선거에 나섰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새누리당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와, 당진발전을 위한 비전 등으로 승부를 걸겠다도도하게 흐르는 물은 바람에 놀라지 않듯이 흔들리지 않고 장점을 최대한 살려 본선에서도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본선에 임하는 마음자세를 피력했다.
특히 당진발전을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열망을 담은 당진시민들의 평가이자 4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개인적으로 전문성과 청렴성, 도덕성에 대한 검증을 거친 만큼 신뢰를 보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1945년 당진시 대덕동에서 태어나 당진상고(현 당진정보고)와 서라벌 예대(현 단국대학교)를 졸업한 뒤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 군청과 도청, 내무부(현 안전행정부)를 두루 거치며 행정 경험을 쌓았다.
당진 부군수와 충남도 농림수산국장을 지낸 뒤 공직을 떠나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선 5기 당진군수로 당선돼 지난 4년간 당진시정을 이끌어 왔으며, 이번 선거에서 재도전장을 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투자 우량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50만 자족도시 건설, 2020년까지 허브 항만도시 육성, 다목적 체육관 등 문화예술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품격있는 문화도시 조성, 농산물 가공산업· 관광산업 등 6차 가공산업 상품화를 통한 부자 농촌·부자도시 건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놨다.
또 중학교 무상급식과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사업 등 복지시책 확대 시행과 심폐소생술 안전요원 육성 등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프로필
·1945년 당진 출생
·서라벌 예술대학 졸업
·민선5기 당진시장
 
공약
·50만 자족도시
·2020년까지 46선석 허브 항만 도시
·체육관 강의실 등 확보 품격문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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