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2일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내포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윤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에 대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목을 받았다.

윤의사 기념관은 연간 20여만명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초·중·고교 생들을 대상으로 ‘배워보자! 윤봉길 교실’을 테마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이날 기념관에서 윤의사 관련 영상물을 시청한 뒤 충의사 사당에서 참배, 분향, 묵념,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문화해설사로부터 윤의사의 발자취와 그가 남긴 업적들을 일목요연한 해설과 함께 전시관과 성장가, 생가지를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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