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이필용 새누리

지난 4년간의 군정경험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지역발전 더 큰 음성군을 만들고자 재선에 도전한 이필용(사진) 후보.

이 후보는 7대와 8대 충북도의회의원을 지냈고 2010년 음성군수로 당선됐다.

정치적 관운이 많은 인물이다.

고인이 된 정상헌 전 음성군수의 선거 대책본부장을 하며 정치를 배웠다.

이번 선거에서도 이기동 후보와 피 말리는 접전 속에 새누리당 음성군수후보로 선정, 제선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 비전과 철학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음성군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고 목표를 향해 군민과 공무원의 역량을 모아 목표를 달성시킬 책무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도덕성과 청렴성도 있어야 한다고 했다.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덕성과 청렴성이 검증된 자신을 선택해 주면 중단 없는 지역발전, 더 큰 음성군을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자신했다.

이 군수는 군수에 당선된다면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다고 했다.

임기중 인구 15만의 음성시를 만든다는 것이 이 후보의 꿈이다.

음성군은 무궁한 발전의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눈에 띄게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도 했다.

지난 4년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음성군 발전의 큰 틀을 정립하는 소중한 기간이었다며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음성군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군민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주민반대로 난관에 봉착한 태생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인구 20만 달성과 음성 시 승격 시대를 활짝 여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이 기여할 지역 최대의 현안 사업으로 표를 의식했다면 절대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로지 음성군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는 태생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이 후보는 모두가 꿈꾸는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내기 위해 땀과 열정으로 솔선수범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공약으로 음성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삼형제저수지 주변 교육 및 관광단지 무극저수지 수변관광단지 조성 원남테마공원 확대조성 금왕오선산업단지 개발 대소삼성간 4차선 확포장 사업 음성임대산업단지 개발 감곡체육공원 조성 원남체육공원 조성 등을 꼽았다.

이후보는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중부권의 핵심거점도시 음성군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강조했다.

군민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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