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한 제천사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재난 취약 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세대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거주 환경으로 시설 정비를 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다.

시는 읍··동별로 이들 가정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서 점검결과 전선, 가스배관, 전등, 차단기 등 낡은 시설을 보수할 예정이다.

<제천/장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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