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3일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운) 개관식을 가졌다.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 지난 2월 준공됐으며 연면적 1959.92㎡,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경로식당과 각종 프로그램실, 강당, 취미공간 등이 들어서 있으며,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3월부터 직원 7명을 채용해 업무를 시작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건강생활증진사업, 여가·취미지원사업, 소득지원사업 등 지역 노인들이 만족스런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청양군 노인복지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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