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이완섭 새누리



이완섭 새누리당 서산시장 후보는 “힘차게 잘 달리는 말을 바꿔 탈 이유가 없지 않냐”며 그 말 위에 탄 주인인 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하고 있다.

전직 시장의 선거법위반으로 치러진 재선거에 당선돼 서산시의 구원투수로서 서산시정을 이끈 2년 반은 시작에 불과했다며 중앙정부 인맥과의 소통으로 ‘해 뜨는 서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한다.

1957년 서산시 해미면 언암리에서 태어나 언암초, 해미중, 공주고를 졸업하고 두 번의 대학입시에 실패한 이후 1981년 7급 국가공무원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섰다.

행정자치부 인사담당, 행정안전부 경제조직과장, 지식제도과장, 지방성과관리과장을 거쳐 2009년부터 1년6개월간 서산시부시장으로 재직하다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으로 전직한 2011년 서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국장 승진과 정년을 6년이나 앞두고 던진 승부수로 서산시장에 당선되면서 두 번의 재선거를 통해 실추된 지역 이미지와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고자 시정 슬로건을 ‘해 뜨는 서산’으로 내걸고 공직풍토 개혁과 중앙인맥을 통한 예산유치에 성과를 내면서 서산시정을 이끌어 왔다.

핵심공약으로 △농어민이 행복한 농축수산도시 △희망이 넘치는 교육 및 건강복지도시 △활력이 넘치는 사통팔달 산업경제도시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국제적 관광도시 △안전하고 살기좋은 재난안전 생태도시 건설을 내걸고 연도별 예산확보와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탄탄한 중앙인맥과 탁월한 국비확보 능력으로 짧은 임기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명품일꾼을 자처하며 시정의 연속성과 장기 발전계획의 완성을 위해 다시 한 번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프로필

·1957년 서산 출생

·숭실대 대학원 IT정책경영학과 졸업

·현 서산시장

 

■ 공약

·농어민이 행복한 농·축·수산도시 건설

·교육 및 건강복지도시 건설

·사통팔달 산업경제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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