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3개 택시회사(세종·연기·행복택시)의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6일 세종시장 선거에서 이춘희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택시노조 조합원 180여 명은 이날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춘희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지지 성명서를 통해 “세종시민의 행복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장은 경륜과 능력이 탁월한 이춘희 후보”라며 " 앞으로 택시노동자들은 지역민에게 더욱 친절하게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춘희 후보는 “서민의 발인 택시기사들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시장이 되면 기사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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