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의 공직생활과 4년여의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단양 발전과 변화를 이끌고 군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명품 단양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한 김동진 새정연 단양군수 후보.

김 후보는 최근 환경과 관련해 군민 간 갈등이 발생하는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단양발전의 근본은 군민의 단합과 화합이며 대한민국 녹색쉼표에 걸맞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단양초··고와 한국방송통신대, 세명대 경영행정대학원, 상지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단양군의회 전문위원, 단양·매포읍장,등을 역임했다.

군수 출마를 결심하며, ‘함께 잘사는 명품단양을 만들겠다고 선언한 김 후보는 먼저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수양개 유적지와 만천하 스카이워크 조성사업과 연계한 종합휴양관광단지를 민자유치를 통해 조성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을 위해 계층별 맞춤형 복지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업은 매포읍 복합복지센터(목욕탕 등) 건립, 북부권(삼곡, 가평)보건진료소 설치, 단양군 여성발전센터 4층 증축, 노인회관 건립 및 장애인 복지센터 설치를 계획했다.

또 농업인구의 급격한 고령화로 상시적인 일손부족과 수요자와 공급자 사이의 공적인 인력공급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단고을 농촌인력센터 건립과 단고을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농업·농촌의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인재육성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 소재에 단양 학사관을 건립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단양군과 단양장학회, 신단양지역개발회, 출향인사 등이 힘을 합쳐 숙소문제의 원천적 해결을 통한 학생·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오지지역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요금제 단일화를 추진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12개 노선(방곡, 사동 등)에 대해 오지마을 희망택시를 운영하고 택시 감차를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필

·1952년 단양 출생

·상지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현 단양군의회의원

 

공약

·관광기반확충

·맞춤형 복지시설 확충

·오지 주민 교통 불편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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