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복철규 새누리



 

복철규(66) 새누리당 청양군수 후보는 청렴하고 투명한 군정, 국·도비 예산 최대 확보 등을 통해 ‘부자군민, 강한 청양’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1947년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에서 태어나 수정초와 청양중, 청양농고를 졸업했으며 1966년 청양군 정산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청양군 문화공보실장과 식산과장,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전문위원, 충남도 환경·경제정책과장, 충남도 감사관 등을 두루 거쳤으며, 재전 청양중고동창회 부회장 및 재전 청양군향우회 사무총장, 면천복씨 전국종친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복 후보는 “청양은 이제 낙후의 멍에를 벗고 살맛나는 고장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41년간 공직에 몸담아온 ‘행정의 달인’으로 준비된 행정전문가임을 내세우며 합리적인 사고와 진정성으로 청양군을 새롭게 바로 세울 계획이다.

12개 주요공약을 약속한 복 후보는 먼저 청양군 전체 인구의 31%를 차지하는 노인들을 위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실버타운’을 건립하고, 농업군인 군내 농업인들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예산을 대폭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래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여성회관을 건립하고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산동지역 대중목욕탕 건립 △귀촌·귀농인 지원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보육시설 보강 및 종사자 처우개선 등도 약속했다.

복 후보는 “잘못된 관행과 비리는 이제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면서 청렴하고 투명한 군정으로 ‘살맛나는 청양’을 만들어가는 데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 프로필

·1966년 청양 출생

·전 재전청양군향우회 사무총장

·전 충남도 감사관

 

■ 공약

·전국에서 제일가는 실버타운 건립

·농·공산품 유통센터 신설

·칠갑산도립공원 불필요 면적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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